"네, 반드시 해야 합니다!" 새 집은 빌더가 알아서 잘 지었을 것 같지만, 의외로 지붕 마감이 덜 되었거나 단열재가 빠진 경우가 많습니다.
새 집은 보통 다음의 3단계 타이밍(Phase Inspection)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. 다 하기가 부담스럽다면 2단계(Pre-Closing)는 무조건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1.1단계: 프레임 검사 (Pre-Drywall):벽을 덮기 전 단계.
콘크리트 기초를 붓고 나무 뼈대(Frame)와 전기선, 배관을 다 깔아놓은 상태에서 진행합니다. 석고보드(Drywall)로 벽을 덮어버리면 안쪽의 배선이나 골조 결함을 평생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때 검사하는 것이 아주 유용합니다.
2.2단계: 완공 검사 (Final / Pre-Closing):최종 완공 후, 최종 점검(Walk-through) 전.
집이 다 지어지고 열쇠를 받기 직전에 하는 검사입니다. 가전제품, 에어컨, 난방, 지붕, 마감재 등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빌더에게 수정 요구 리스트(Punch List)를 넘깁니다.
3.3단계: 11개월 차 워런티 검사 (11-Month Warranty):입주 후 약 11개월이 지났을 때.
대부분의 미국 신축 빌더는 1년간 집 전체 워런티를 줍니다. 1년이 지나기 직전인 11개월 차에 인스펙션을 한번 더 해서, 살면서 정착(Settling)되느라 금이 가거나 고장 난 부분을 찾아 빌더 돈으로 마지막 무상 수리를 받아내는 타이밍입니다.
💡 요약하자면:
집 계약서에 사인을 하자마자 옵션 기간(통상 7일 내외)이 시작되면 첫 1~2일 안에 즉시 기본 인스펙션(+터마이트)을 신청하세요. 거기서 발견된 심각한 경고 사인을 바탕으로 하수구 카메라나 구조 엔지니어를 추가로 부를지 결정하는 것이 가장 돈을 아끼는 현명한 방법입니다.